1982년 지정
가톨릭 성지
횡성풍수원천주교회
역사와 신앙을 품은 가톨릭 순례지
역사적 배경
강원특별자치도에 있는 성당으로, 원래 이곳은 조선 고종 3년(1866) 병인양요로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면서 천주교 신도들이 피난처로 삼아 모여 살던 곳이다. 고종 27년(1890) 프랑스인 르메르 신부가 1대 신부로 부임하여 초가 20칸의 본당을 창설하였다. 그 후 고종 33년(1896)에 부임한 2대 정규하(1893∼1943) 신부가 직접 설계하여 본당을 지었는데, 융희 1년(1907) 중국인 기술자와 모든 신도들이 공사에 참여하여 현재의 교회를 완공하였다. 건축 양식은 고딕식으로, 앞면에는 돌출한 종탑부가 있고 출입구는 무지개 모양으로 개방되어 있다. 지붕은 두꺼운 동판을 깔았고, 내부에는 기둥들이 줄을 지어 있는데, 벽돌 기둥처럼 보이게끔 줄눈을 그려 넣었다. 풍수원 천주교회는 한국인 신부가 지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성당이며, 한국에서 4번째로 건립된 유서 깊은 절충식 고딕 건축물이다.
방문 정보
도로명 주소
강원 횡성군
인근 본당
양덕원성당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양덕원2길 31
양동성당
경기 양평군 양동면 쌍학방죽골길 31
영산성당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광학로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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